강남구, 18일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2020.09.16 11:08
수정 : 2020.09.16 11: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힘내잡(JOB)'. 서울 강남구가 하는 여성일자리 박람회 이름이다.
강남구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여성일자리 박람회 '힘내잡(JOB)'을 개최한다며 코로나 19때문에 온라인으로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유튜브 채널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를 통해 생중계한다.
여성구직자에게 취·창업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채용정보 뿐 아니라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의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일, 21세기 우먼파워',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성취업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창업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