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접촉 4명 추가 확진…누계 857명

      2020.09.16 11:22   수정 : 2020.09.16 11:22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60대 A씨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57명으로 집계됐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거주 60대 B씨는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20대 C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부천시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C씨를 지정병원에 배정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남동구에 거주하는 70대 D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D씨를 지정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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