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박성균 팀장, AFC 클럽라이센싱 TF팀 부의장 선임

      2020.09.16 11:42   수정 : 2020.09.16 11:42기사원문
[서울=뉴시스]프로축구연맹 박성균 팀장, AFC 클럽라이센싱 TF팀 부의장 선임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연맹은 16일 "박성균 연맹 팀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라이센싱 태스크포스(TF)팀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AFC 집행위원회는 자문기구 성격의 AFC 클럽라이센싱 TF팀에 대한 심의를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와 AFC컵에 참가 중인 국가의 클럽라이센싱 담당자 가운데 9명을 선발했다.

의장은 아랍에미리트(UAE)의 하마드 모하메드 알즈네이비이며, 부의장에 박 팀장이 선임됐다.



박 팀장은 현재 연맹에서 경영기획팀과 구단지원팀 팀장을 겸임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AFC 경기 감독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TF팀의 임기는 4년이다. 국가별 AFC 클럽라이센싱 시행 준수 여부 모니터링, 규정 리뷰 및 개정 건의, 규정 개정시 국가별 상황 파악 및 의견 개진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비대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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