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시민참여혁신단 토론회 비대면 진행

      2020.09.16 11:54   수정 : 2020.09.16 11:54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참여혁신단 토론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실업자 재취업 연계사업 추진 ▲지역업체 배려 강화 ▲청년함성센터사업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공사는 혁신단의 의견을 검토,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북지역 이전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고창군 청년함성센터사업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생생한 목소리는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유연한 사고로 체계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31일 학계, 산업계, 학생,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외부위원 10명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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