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 플러스 지원사업 선정

      2020.09.16 14:51   수정 : 2020.09.16 14:51기사원문
원광대학교 전경(원광대 제공)2019.9.9/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 플러스(HK+)지원 사업(2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16일 원광대에 따르면 인문한국 플러스 지원 사업은 대학 내 연구소 역량을 강화해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인문한국 플러스 2유형은 기존 인문한국 지원 사업이 종료된 연구소 중 우수한 연구소를 선정해 7년간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원광대 연구소는 7년간 총 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10년간 ‘마음인문학-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연구과제로 연구 및 사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 마음인문학연구소 소장은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 제고는 물론 현대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속에서 ‘마음운동’을 확산 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인문한국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도덕대학으로서의 원광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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