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 언택트 봉사활동

      2020.09.16 14:57   수정 : 2020.09.16 14: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캠코 직원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드는 제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언택트(비접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철필로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려 희망등을 완성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각자 제작한 완성품은 지역사회 여성 및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화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기증 ▲사랑나눔 텀블러 제작·전달 등 다양한 언택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나눔활동을 개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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