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우수 스타트업 중국진출 지원

      2020.09.16 15:36   수정 : 2020.09.16 15:3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중국 판로개척 포스터. (포스터=관악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낙성벤처창업센터는 'Go To China : 중국 판로개척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Go To China' 프로그램은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낙성벤처창업센터와 다수의 왕홍(중국의 인플루언서) 및 중국 내 다양한 홍보 채널을 보유한 SKFI(한중미래혁신센터) 간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내 일반소비자 대상 제품이 2종 이상 출시된 기업이다.

구는 ▲화장품 ▲액세서리 ▲일용품 ▲식품 및 의료용품 분야총 5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왕홍과의 매칭을 통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은 ▲컨설팅(중국 판매 전략 컨설팅) ▲제작 지원(자료번역) ▲홍보(웨이보, 틱톡, 샤오홍슈 등 생방송 온라인 채널 기업 제품 노출)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낙성벤처창업센터(NVSC) 홈페이지(www.nvsc.co.kr)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해 18일까지 이메일(hedgehogyue@163.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낙성벤처창업센터 이메일(info@nvsc.co.kr)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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