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경남TP, 인력양성·청년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2020.09.16 16:13   수정 : 2020.09.16 16:13기사원문
[창원=뉴시스] 16일 창원대학교와 경남테크노파크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와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인력양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관련 업무 및 기술협력 정보 교류 ▲인력, 정보,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취·창업 관련 사항 ▲제조혁신 핵심인력 육성 및 관련 일자리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기타 경남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 또는 인턴과정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의 VR·AR 제작거점센터, 자동차로봇센터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장실습 교육 방법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AR(증강현실) 및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산업 관련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시작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관련한 대학-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양성과 R&D 혁신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윤현규 LINC+사업단장은 "창원대학교와 경남테크노파크의 동반성장과 협업 역량·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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