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고 나타난 김학래…"구입비 2억 5천만원, 자수성가로는 못 타는 차"

      2020.09.16 16:41   수정 : 2020.09.16 16:54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네이버 자동차 정보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김학래가 타고 다니는 고가의 외제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학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을 통해 포르쉐 구입비로 옵션등을 더해 총 2억50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영상속 김학래는 자신의 차량 외관과 내부 등을 소개하면서 "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꼭 자신의 현실을 한 번 되짚어보고 내 능력은 괜찮은지 봐야 한다"며 "자동차 가격만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고 이후에 들어가는 감가상각비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즉 "고장나거나 어디 부딪히거나 했을때 들어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꽤 들어간다"면서 "하지만 능력이 된다면 꼭 권하고 싶은 차지만, 젊은 친구들이 자수성가하는 정도로는 타기 힘든 차다"라는 것.

그러면서 김학래는 "젊었을 때 돈을 많이 벌어서 이후에 꼭 꿈을 이룬다면 이차를 꼭 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라고 자신의 경험에 비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포르쉐를 타고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은 스포츠카를 타보고 싶어서 발레파킹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김학래는 "이 차 운전해 본 적 있느냐. 만약 어디라도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다"라며 극구 말렸다.

팽현숙도 "포르새?를 타고 왔냐. 비쌀 텐데"라고 했고 김학래는 "포르새가 아니라 포르쉐. 스포츠카"라고 말하며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

김학래가 소유한 차는 '포르쉐 파나메라 4S' 모델이다.
파나메라는 포르쉐 최초의 4인승 스포츠 세단이다. 포르쉐는 스포츠카와 세단에 사륜구동시스템이 적용될 경우 '4' 라는 숫자를 붙인다.


포르쉐 '파나메라 4S'는 국내판매가격 기준으로 옵션을 제외하고도 1억7000만원 이상의 초고가차량으로 김학래는 옵션을 포함해 차량구입비로 2억5000만원 정도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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