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설하윤, 웹드라마 '내 일은 트롯'서 부녀 호흡 '열연'…18일 2부 공개
2020.09.16 17:35
수정 : 2020.09.16 17: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트로트 요정'
설하윤과 가수 겸 연기자 이동준이 웹 드라마 '내 일은 트롯'에서 열연을 펼쳤다.
웹드라마 '내 일은 트롯'은 한 때 잘나갔던 가수지만 꿈을 접고 택시운전을 하며 딸의 데뷔를 지지하는 아빠와, 트로트에 천부적인 목소리를 가졌지만 트로트를 거부하는 딸이 겪는 갈등을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극을 이끌어가는 딸 역할은 설하윤이, 아빠 역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한 베테랑 연기자 이동준이 각각 맡아서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한 웹드라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금영 읽어주는 노래방' 론칭을 기념해 이번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내 일은 트롯'은 총 2부작으로 지난 11일 금영 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에 1부가 게재됐고, 오는 18일에는 2부가 공개된다. OST '사랑의 신호등'도 이달 안에 여러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