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기온 20도 이하…낮 최고기온 22~25도

      2020.09.17 06:02   수정 : 2020.09.17 06: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북상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풍수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9.05. mspark@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7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낮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면이 습한 가운데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경기서해안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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