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미스터T, 26일 미니 1집으로 컴백
2020.09.17 07:41
수정 : 2020.09.17 07: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4인조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가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위드에이치씨(withHC)는 지난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스터T의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 발매 소식을 알리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트를 입은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의 모습이 담겼다.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국악, 전통 트로트, 아이돌 음악 및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끼를 발산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은 미스터T를 결성해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범했고, 제각기 다른 매력적인 보이스와 넘치는 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 '트로트계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미스터T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고, 오는 10월24일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더 쇼'(THE SHOW)를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미스터T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더 쇼'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되며, 미스터T의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