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에 국제유가 40달러선 돌파..WTI 4.9%↑

      2020.09.17 08:15   수정 : 2020.09.17 08: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는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샐리'의 영향으로 배럴당 40달러선을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9% 오른 40.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은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의 27%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4.27% 오른 4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