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6.4%..민주당35.7% 1위

      2020.09.17 09:30   수정 : 2020.09.17 09: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46.4%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조사해 발표한 '9월 3주 차 주중 잠정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평가는 46.4%, 부정평가는 50.3%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각각 0.8%포인트, 0.3%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35.7%로 1위를 기록했다. 제1야당 국민의힘은 29.3%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각각 2.3%포인트 상승, 3.4%포인트 하락했다.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6.4%포인트다.

그 뒤를 △열린민주당 5.7%(0.9%포인트 하락) △정의당 5.7%(0.7%포인트 상승) △국민의당 5.7%(1.3%포인트 상승) △기본소득당 1.3%(0.1%포인트 상승) △시대전환 0.6%(-) △기타정당 1.9%(-) △무당층 14.1%(0.1%포인트 하락) 순으로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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