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고객과 함께수재민 돕기 나서

      2020.09.17 10:52   수정 : 2020.09.17 1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6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2천4백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세계백화점 윤형원 고객기획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정서윤 구호모금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부터 약 3주간 ‘수재민 기부 행사’를 열어 고객이 1만원을 기부하면 지역 특산물을 감사품으로 증정 받는 방식으로 고객이 특산품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내수 및 수출 감소로 타격을 입은 농·어촌을 돕기 위해 수매한 ‘오미베리 음료’와 ‘김’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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