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언택트시대 지역신문의 길' 주제 '길 위의 인문학' 강연
2020.09.17 10:51
수정 : 2020.09.17 10: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19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언택트 시대 지역신문 새로운 길을 찾다' 강연을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언택트시대 호모 커뮤니쿠스(Homo Communicus) 세상과 소통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진행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다.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고양신문사 발행인 겸 대표이사)이 대담 형식으로 한국 지역신문의 현황과 역할, 언택트시대 지역신문의 새로운 방안 모색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고양신문사에서 사전 녹화된 영상을 오전 10시부터 동국대 중앙도서관, 고양신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채팅창을 통해 글을 남긴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