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30곳 지정 등

      2020.09.17 10:57   수정 : 2020.09.17 10:57기사원문
동해시청.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21일부터 29일까지 2020년도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한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대상은 호프, 소주방, 카페, 선술집 형태의 업소를 제외한 일반 음식점으로 30개의 모범업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업소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 교부와 표지판 부착, 상수도료 감면 및 쓰레기봉투 지원, 각종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관광책자 소개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시청 체육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1년 공급 토양개량제 신청 접수

동해시는 이달부터 10월31일까지 2021년 공급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지원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공급하며 내년 공급 대상 지역은 천곡동, 송정동, 북삼동,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으로 북평동, 삼화동은 2022년, 망상동은 2023년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은 내년 2~3월 일괄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논에는 규산, 밭에는 석회가 무상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