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경로불명 60대 확진…전북 113번째

      2020.09.17 11:43   수정 : 2020.09.17 11:4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17일 경로 불명인 A씨(113번)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와 군산의료원 격리병실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6일 덕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를 가진 후 이날 오전 8시께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배우자와 함께 전주에서 거주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과 핸드폰 GPS,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분석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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