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0년 초회복의 시작

      2020.09.17 13:42   수정 : 2020.09.17 13:42기사원문
코로나 0년 초회복의 시작/이원재, 최영준 외/어크로스

경제는 마이너스로 치닫고 일자리는 사라지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던 대도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진원지가 되고 기후변화의 위협도 지속되고 있다. 2020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모두가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회복하길 원한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과연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저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원년인 올해를 '코로나 0년'이라 명명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회복하길 바라기보다 미래를 위한 그 이상의 '초회복'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코로나19가 우리사회가 외면하고 있던 노동 문제와 사회 인프라 문제,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 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평하고 기본소득 논의 등 각 분야에서 대담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점검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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