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보고회 개최

      2020.09.17 13:13   수정 : 2020.09.17 13:13기사원문
부안군청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보고회를 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실태조사 대상은 부안읍과 5개면(주산, 동진, 행안, 계화, 보안) 1만3800필지로, 지난 2월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와 협약을 체결해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하고 있다.
오는 10월31일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은 육안조사와 현장 조사 대상을 선정 후 사진촬영 및 필요 시 지적(현황)측량 후 최종 실태조사 성과표를 작성, 시스템 등록 이후 부안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박현규 부군수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활용계획을 세워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내년 대상인 7개면(변산, 진서, 백산, 상서, 하서, 줄포, 위도) 1만3000필지에 대해서도 계획 수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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