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폐회…제3회 추경안 처리

      2020.09.17 13:53   수정 : 2020.09.17 13:53기사원문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의원들이 제28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현장방문 일환으로 송림리 곤돌라 설치 대상지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서천군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고,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지속가능지역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각각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0년도 서천군 통합관리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과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167억 8100만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행복서천 정책콘서트 등 행사성예산 1억 100만원을 삭감했다.


이밖에 의회는 송림리 곤돌라 설치 대상지, 신성리 갈대밭 핑크브릿지 조성사업 및 야간경관사업장,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 등 48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점검했다.

한편 의회는 공석으로 있던 운영위원장에 김경제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나학균 의장은 "인근 지역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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