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청천면 수해농가에 성금·위문품 전달

      2020.09.17 15:26   수정 : 2020.09.17 15:26기사원문
괴산군의회가 1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천면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괴산군의회 제공)© 뉴스1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가 17일 어려운 가정환경 청소년에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기탁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괴산·진천·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괴산군의회가 1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천면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금과 위문품은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청주시의회가 마련한 것으로 200만원과 라면 37상자다. 청천면 주민자치센터가 피해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괴산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자격검증·이행점검]

괴산군은 오는 30일까지 공익직불제 자격검증과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가 7390곳이 대상이다. 농업인 요건, 농지요건, 소농요건 등 14개 항목을 검증한다.


농지 형상·기능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5개 분야 17개 의무 이행실태도 점검한다.

[진천군,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진천군은 오는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점대상 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다.

오는 29일까지 폐수배출업소 177곳에 자율점검 협조 공문을 발송한다.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도 강화한다.

[진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지급]

진천군이 17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했다.

2019년 12월과 올해 상반기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한 50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400명을 선정했다.

추첨결과는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품당첨자는 등기우편으로 3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추석 전 보낼 예정이다.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 30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

법무부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가 17일 어려운 가정환경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300만원 상당이다. 군은 드림스타트에 연계해 배부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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