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진흥원, 경기지역 골목상권에 방역물품 지원

      2020.09.17 15:49   수정 : 2020.09.17 15:49기사원문
[수원=뉴시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경기지역 상인회에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 249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물품 지원은 신규 상인회 99개소, 성장지원 상인회 150개소에 각각 충전식 분무기 2대와 살균 소독액(1L) 28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상원은 경기도와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개척 지원에도 나선다.


도와 경상원은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마케팅 ▲시설환경개선 지원 ▲비대면(PC 및 모바일) 경영교육 ▲스마트스튜디오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 지원금 사용 제한을 완화해 상인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체온계 ▲마스크 ▲투명아크릴 분리대 ▲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기도 골목상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확산 방지에 동참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