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입원 중...완치자는 109명

      2020.09.17 15:52   수정 : 2020.09.17 15:52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14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7일 4명이 퇴원, 총 31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울산 79, 89, 101, 119번 등 4명의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명이며, 이들은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자 중 울산 95, 141번 확진자는 여전히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총 5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46세 남성도 울산으로 이송돼 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전원 환자로 울산시에서 별도 관리 중이다.

이로써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완치자는 109명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4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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