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스가 취임 맞아 한일 관계 발전에 지속 노력"

      2020.09.17 17:04   수정 : 2020.09.17 17:04기사원문
[도쿄=AP/뉴시스]지난 16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 관저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2020.09.17.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및 한미 동맹 현안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외교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자민당 총재가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스가 신임 총리 앞으로 축하 서신을 발신하며 총리 재임기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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