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건보공단 충청본부, 의료범죄 근절 업무협약
2020.09.17 17:50
수정 : 2020.09.17 17:50기사원문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보험사기와 사무장병원 개설 등 의료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범죄 공조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를 활용한 효율적 단속,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북경찰은 지난해 291명(68명), 올해 8월까지는 124명(44건)의 보험사기 범죄자를 검거했다.
[청주동부소방서, 신장장애인 주간보호센터서 소방안전교육]
청주동부소방서는 청주신장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재활교사 등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소방시설 이해와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와 피난기구 사용방법, 응급처치술 등이다.
[충북대병원, 환자 안전의 날 행사]
충북대병원은 원내에서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안전관리 활동 활성화로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환자 안전의 날 행사는 항암제 투약 오류로 2010년 사망한 故정종현(당시 9세)군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청주한국병원 심혈관센터, 심장조영시술 5천회 달성]
청주한국병원 심혈관센터는 심장조영시술 5000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한지 6년만이다.
한국병원 관계자는 "대학병원급 최신 장비와 시설,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으로 5000회가 넘는 심장시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