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전립선센터 개소식

      2020.09.17 18:00   수정 : 2020.09.17 18:00기사원문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전립선센터 개소식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전립선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치료를 목표로 전립선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립선센터는 전립선 관련 질환(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의 진단 및 치료과정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함을 목적으로 전립선 분야의 모든 질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단하고 치료한다.

비뇨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에서 10여 명의 전문의와 코디네이터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 검사를 통해 당일 결과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명예교수를 역임한 비뇨의학과 이상은 교수를 영입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비뇨의학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으로 재직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천우 과장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맞춤 치료를 적용해 환자분들이 보다 높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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