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코로나19 위기 청년 '행복푸드' 사업 추진 등

      2020.09.17 18:10   수정 : 2020.09.17 18:10기사원문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1.15.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1인 청년 가구를 위해 '행복푸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다음달 초부터 8주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실업·휴직 등 생계가 어려운 청년 3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반찬·식재료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다.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증빙서류를 첨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년 연속 선정

광주 동구는 산수동 '꼬(꽃)두메, 향기가득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꼬(꽃)두메, 향기가득 행복마을 만들기'는 국비 등 3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붕괴 위험이 있는 건축물을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만드는 사업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마을사랑채 ▲건강증진센터 ▲플라워 힐링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구, 조대 장미의거리·남광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광주 동구는 조대 장미의거리와 남광주시장 2곳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문화접목 콘텐츠·대표상품 개발해 상인을 지원한다.

조대 장미의거리는 2년간 대학상권을 중심으로 ▲상인 조직력 강화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링 ▲장미 테마 벽화 골목길 조성 ▲조대 미대 연계 창업 체험 공간 조성 등이 진행된다.


남광주시장은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남광주시장 수산물 축제 ▲온라인 상거래 육성 등 특색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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