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3일 유엔총회서 한반도 평화 지지 당부

      2020.09.17 18:20   수정 : 2020.09.17 18:20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당부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 21일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와 22일 제75차 유엔 총회에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여는 취임 후 네번째다.



문 대통령은 총회 첫날 9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23일 새벽이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강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유엔 총회에는 총 193개 회원국 중 120개국 국가 원수와 53개국 정부수반 등 173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화상 연설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