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서 확진자 4명 추가…논현동 주민은 재양성 판정도
2020.09.17 19:01
수정 : 2020.09.17 19:0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 주민은 기침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담동 주민 2명은 직장동료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광진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강남구 보건소에 이첩됐다.
논현동 주민은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 퇴소했으나 이날 재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구는 세곡동 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확진자와 관련 대상자 34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