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터널서 기름 2만ℓ 실은 트럭 전도·불…부상 1명
2020.09.17 22:18
수정 : 2020.09.17 22:18기사원문
(안양=뉴스1) 이상휼 기자 = 17일 오후 2시21분께 경기 안양시 제2경인고속도로 삼성산 터널(길이 4.8㎞) 내에서 경질유 2만ℓ를 실은 트럭이 전도돼 불이 났다.
이 트럭은 터널 내 성남 방향 3.3㎞ 지점에서 전도됐으며 화재로 이어졌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곧 불은 꺼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59)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