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내일 학술심포지엄…전후 일본 내 조선인의 삶 논의
2020.09.18 08:29
수정 : 2020.09.18 08:2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 '끌려간 사람들,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대협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 전후 일본 오키나와지역의 조선인의 차별적인 삶과 지역민의 기억 속에 남겨진 일본군 '위안부', 나아가 지금도 계속되는 국가폭력 아래 놓인 오키나와지역의 상황을 들여다보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