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일회용품 제로 SNS챌린지' 캠페인

      2020.09.18 08:36   수정 : 2020.09.18 08:3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일회용품 제로 송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품 제로 송파' 챌린지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커피 구매시 텀블러 이용 ▲도소매점에서 장바구니 사용해 물건 구매 ▲음식 포장시 개인용기 이용 ▲일회용품 대체 물품 활용 사진 등을 해시태그(#일회용품제로송파)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매월 추첨을 통해 우수사례자 20명을 선정해 텀블러(송파구 제작)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추석을 맞아 박성수 구청장이 마천중앙시장에 방문해 일회용품 없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해 일회용품 제로 송파 챌린지 시작을 알린다.
박 구청장은 부녀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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