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뮤지컬배우 특집편 음원 발매

      2020.09.18 09:07   수정 : 2020.09.18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발매된다.

쇼플레이 측은 “‘사랑의 콜센타’ 24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24’ 앨범에는 정동원의 ‘곡예사의 첫사랑’, 김희재의 ‘보고싶은 얼굴’, 임영웅의 ‘잃어버린 30년’, 장민호의 ‘사랑타령’이 수록된다.

임영웅과 홍지민의 ‘그대는 나의 인생’, 장민호과 차지연의 ‘홍연’까지 총 6곡이 공개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4회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뮤지컬6(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가 대결을 펼쳤다.

차지연과 장민호는 안예은의 ‘홍연’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1978년 발매된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뮤지컬 선배님들 나온다고 해서 정통 트롯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설운도 선배님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고 했다. 임영웅은 마치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무대로 정통 트롯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홍지민과 함께 한울타리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불렀다.

지난 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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