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스포츠인권 상담창구 개설…체육인 인권 강화

      2020.09.18 09:18   수정 : 2020.09.18 09:18기사원문
충남 보령시 스포츠인권 전문상담사로 위촉한 박점옥(사진 왼쪽)과 이혁의(사진 오른쪽) 소장.(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난 17일 스포츠인권 전문 상담사를 위촉하고 스포츠인권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스포츠인권 상담창구 개설은 최근 체육계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체육인 및 관계자의 인권보호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서다.


이날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이하 가족센터) 이혁의 소장과 박점옥 실장 등 2명이 스포츠인권 전문 상담사로 위촉됐다.



상담창구는 대천1동 주민센터 3층에 있는 가족센터에 개설되며, 직장체육팀, 체육회, 학교 운동부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가족센터는 Δ다면적 인성검사, 에니어그램 등 심리검사 Δ직장체육팀, 학교 운동부 등 방문상담 및 실태조사 Δ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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