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죠르디’ 강남 팝업스토어에서 만난다

      2020.09.18 11:55   수정 : 2020.09.18 11: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니니즈(NINIZ) 캐릭터인 죠르디 팝업스토어 ‘니니마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니니마트는 카카오가 2017년 공개한 니니즈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다. 죠르디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는 설정을 반영, 실제로 편의점에 방문한 듯한 이색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팝업스토어 니니마트에서는 죠르디 전자 탁상시계와 실리콘 무드등을 비롯해 삼각김밥 미니키체인 죠르디 등 총 13종이 함께 판매된다.

카카오프렌즈는 죠르디 신상품 13종을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급부상한 죠르디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셉, 세계관 등을 담아 이번 니니마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죠르디는 이모티콘과 캐릭터 상품을 넘어 다른 브랜드와 협업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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