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인천대교에 차 세워놓고 투신…해경 수색중
2020.09.24 09:02
수정 : 2020.09.24 11:30기사원문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3일 오후 2시59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영종방향)10.5km지지점에서 "모닝 차량이 서 있어 투신이 추정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인천대교 상황실 CCTV 확인 결과 이날 오후 1시 46분쯤 사람이 바다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투신한 사람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A씨(32)인 것을 확인, 헬기 1대, 경비정 5대 등을 투입해 해군과 함께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