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퀴즈대회로 기업시민 실천의지 다지다
2020.09.27 19:24
수정 : 2020.09.27 19:24기사원문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업시민은 앞으로의 경영환경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자 시대의 정신"이라고 강조하고 "참가자와 시청하는 임직원 모두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보다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응원메시지와 함께 결선 첫 문제를 직접 출제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지난 14일 160여명이 예선전을 치루고 최종 10명이 결선에 올라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핵심개념에 대해 경연을 벌인 결과 인프라사업본부 공병수 과장이 '기업시민 끝판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사장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공 과장은 "퀴즈대회를 준비하면서 포스코 기업시민헌장, 기업시민 실천가이드 등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되뇌이는 계기가 됐다"며 "퀴즈왕이 된 만큼 앞으로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