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에 부재호 전 제주예총 회장
2020.09.29 05:08
수정 : 2020.09.29 05:0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에 부재호 전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 회장을 임명했다.
신임 부 원장은 탐라문화제, 제주도미술대전, 제주예술문화축전 등 각종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총괄했던 문화예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제주의 고유성을 살린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시각들이 안정적인 조직 관리와 지역 문화 예술발전에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부 원장은 오는 2022년 9월27일까지 2년 동안 문화예술진흥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