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119, 스마트 원격 응급조치 시스템 필요"

      2020.10.03 16:59   수정 : 2020.10.03 20:45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일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상황실 모니터와 현장 카메라를 연결해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응급조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와 응급차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 보고와 관련해 “데이터 기반의 초정밀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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