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최대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 7일 오픈

      2020.10.05 08:55   수정 : 2020.10.05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5일과 6일, 이틀 동안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넘어 처음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세밀히 분석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쇼핑, 엔터테인먼트, F&B 라인업을 완성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외부 야외 공간과 각종 전시 콘텐츠, 그리고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줄을 서거나 모이지 않고도 힐링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대표 공간 중 하나로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스타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창한 상수리나무숲과 야외 광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전망대 4층에 핫플레이스 카페 ‘가배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배도 아라모드’도 최초로 선보인다.

또, 반려동물과 맘껏 뛰놀 수 있고,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는 ‘펫파크’와 친환경 습지주변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꽃과 초목이 심어지는 ‘산책로’ 를 조성해 고객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오는 고객들을 위해 실내에는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키워줄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실외에는 어린이 체험 시설이 가득한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다.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트렌디하고 색다른 F&B 매장들도 스타필드 안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메스트리트와 시티마켓, 잇토피아 등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다양한 F&B 시설들을 갖추고, ‘랍스터바’, ‘낙원테산도’, ‘비파티세리’ 등 SNS상에서 핫한 70여 개의 맛집들을 선보여 스타필드 안성을 찾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출점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다양한 키즈, 엔터테인먼트, F&B 시설을 강화하고, 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쇼핑테마파크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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