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가정용 홈 시네마 위한 프로젝터 2종 공개

      2020.10.05 09:30   수정 : 2020.10.05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SXRD 패널을 탑재한 새로운 네이티브 4K(4096 x 2160) 가정용 홈 시네마 프로젝터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된 플래그십 4K 레이저 프로젝터 VPL-GTZ380에 더해 새롭게 출시되는 VPL-VW590ES, VPL-VW790ES는 한 층 더 발전된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동급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램프형 프로젝터 VPL-VW590ES 및 레이저형 프로젝터 VPL-VW790ES는 각각 기존 모델인 VPL-VW570ES 및 VPL-VW760ES의 후속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소니의 최고급 '브라비아 TV'에 적용된 이미지 프로세서 'X1 포 프로젝터'를 장착해 이전 모델에 비해 보다 디테일한 장면 투사 및 압도적인 HDR 경험을 제공한다.

'X1 포 프로젝터'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구현된 다이나믹 HDR 인핸서 기능은 각 장면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바탕으로 밝은 장면을 더 밝게, 어두운 장면은 더 어둡게 표현하며 최고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특히 레이저 및 아이리스를 유기적으로 연동해 더욱 향상된 명암비와 밝기를 경험할 수 있다. 렌즈의 광학적 열화 현상을 보완하는 디지털 포커스 옵티마이저 기능을 적용해 화면의 가장자리까지 선명한 영상미를 제공한다.

또 소니의 독보적인 초고해상도 기술, 리얼리티 크리에이션은 X1 포 프로젝터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각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4K 콘텐츠를 실제에 가까운 디테일과 질감으로 풍부하게 표현한다. 2K 또는 Full HD로 촬영된 콘텐츠도 4K에 가까운 업스케일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실제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최적화된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다.


VPL-VW590ES와 VPL-VW790E는 올해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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