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최대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 7일 오픈

      2020.10.05 17:52   수정 : 2020.10.05 18:27기사원문
경기 남부 최대의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사진)이 5~6일 프리 오픈을 거쳐 오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세밀히 분석하는 한편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 라인업을 완성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외부 야외 공간과 각종 전시 콘텐츠, 비대면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줄을 서거나 모이지 않고도 힐링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대표 공간 중 하나로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창한 상수리나무숲과 야외광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4층에는 핫플레이스 카페 '가배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배도 아라모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맘껏 뛰놀고 같이 식사할 수 있는 '펫파크', 친환경 습지주변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꽃과 초목이 심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아이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실내에는 키즈 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실외에는 어린이 체험시설이 가득한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했다.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트렌디하고 색다른 F&B 매장도 스타필드 안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메스트리트와 시티마켓, 잇토피아 등 1층부터 3층까지 층마다 다양한 F&B 시설들을 갖췄으며, '랍스터바' '낙원테산도' '비파티세리' 등 SNS에서 인기가 높은 70여개 맛집을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출점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다양한 키즈, 엔터테인먼트, F&B 시설을 강화했다"면서 "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쇼핑테마파크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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