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 인사 단행..리병철·박정천에 '원수' 칭호
2020.10.06 06:59
수정 : 2020.10.06 06: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군부 핵심 인사를 단행했다.
6일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군부 핵심 인사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인민군 총참모장에게 군 최고계급인 '원수' 칭호가 수여됐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당 중앙위, 당 중앙군사위, 국무위원회의 공동결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문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 이번 결정이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