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가입 636만명 돌파, “꼼꼼하게 따져봐야”

      2020.10.08 09:03   수정 : 2020.10.08 09:03기사원문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장례다.

본인, 부모님의 노후를 준비하는 자녀 등 다양한 소비층에 의해 상조 가입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상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는 성장세를 그리고 있지만, 작년 연말에 비해 올해 초 약 30만 명의 상조회원이 증가했다.

흔히 접할 수 없는 장례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불신감으로 건실한 상조업체를 찾는 이들의 목소리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인가한 상조보증공제조합(이하 상보공)의 조합사인 보훈상조가 주목받고 있다.

상조는 할부거래법에 따라 매월 납부되는 상조회비의 50%를 보증기관에 예치해야 한다. 법적으로 장례만 해당되기 때문에 사각지대에 놓인 크루즈, 웨딩 등의 선택 서비스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보훈상조는 고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장례뿐만 아니라, 웨딩, 크루즈까지 필수 예치를 지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관행처럼 행해지던 노잣돈과 수고비 등의 부당요구를 하지 않음으로써 깨끗한 상조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관 없이 하나의 고객센터로 다이렉트 연결되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 연령층이 높은 장례의 특성을 고려해 ARS로 연결되거나 여러 번 이관되는 절차를 줄임으로써 피로감을 낮췄다. 또한, 상조의 특성상 다급한 통화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황이 없을 고객의 혼선도 최소화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직접 경험하기까지 품질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눈여겨볼 점은 직접 보훈상조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가 97%(2019, 2018) 이상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서비스 경험으로 눈이 높은 고객들이지만, ‘벌써 주변에 소개하고 있다’ ‘보훈상조가 있어 정말 든든하다’라는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보훈상조 관계자는 “가입자들이 주변에 소개를 많이 하겠다고 말할 때 정말 만족했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진심으로 소개해줄 수 있는 상조, 품질 높은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 100% 달성, 안정 경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대면 가입이 어려운 가운데 보훈상조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다이렉트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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