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
2020.10.08 17:00
수정 : 2020.10.08 1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항래 사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홍미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앞서 지난달 황 사장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직접 구매,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 응원 SNS 메시지를 게재하는 방식이다.
황창화 사장은 "이어진 마음 사이로 전해지는 온기를 합쳐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한 공적 역할 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