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11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2020.10.09 08:00
수정 : 2020.10.09 08: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트로엥은 오는 11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에서 캠핑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의 대표 패밀리카 라인업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트로엥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롯데몰 수지점은 쇼핑과 함께 암벽등반 및 키즈파크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가족단위 고객의 유입률이 높다.
시트로엥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1층 센터홀에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와 C5 에어크로스 SUV, C3 에어크로스 SUV 등 대표 패밀리카 라인업을 전시한다.
시트로엥은 차량 전시를 비롯해 보드게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고객라운지와 이벤트존을 마련해 도심 속 힐링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을 경험하고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량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전시된다.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효율적인 1.5리터 BlueHDi 엔진과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및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대 세 개의 아이소픽스(ISOFIX) 카시트를 설치할 수 있는 2열과 기본 645리터에서 2열 폴딩시 최대 1843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공간, 각 시트별 독립적인 폴딩 및 별도의 장비 없이 풀플랫이 가능한 뒷좌석을 갖췄다.
현장에서 계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3인치 미니어처를 제공하며, 행사기간 중 팝업스토어 방문 후 이달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피크닉 패키지를 증정한다.
한편, 시트로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손이 자주 닿는 도어핸들, 스티어링휠, 기어노브와 모든 버튼은 세척용 알코올로 상시 소독하고 고객에게는 인포데스크와 차량 내 비치된 손소독제로 세척 후 차량을 조작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