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견 대우건설 간부 숨진채 발견
2020.10.11 22:38
수정 : 2020.10.11 22:38기사원문
10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사업 건설을 담당하는 한국인 고위간부가 바스라 지역의 기업단지 내에서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라크 당국은 수사기관의 초동수사 결과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주이라크 한국대사관더 사건 현장에 사건담당 영사를 급파하고 이라크 수사 당국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대우건설도 진상 파악에 나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