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 환경재단에 에코캠퍼스 설립 후원금 전달
2020.10.13 09:13
수정 : 2020.10.13 09:13기사원문
12일 형지 역삼동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글로벌 에코캠퍼스의 설립에 활용된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인식 전환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실천에 옮기는 민간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며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기업은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