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저소득 가정에 ‘나누미 기금’

      2020.10.13 18:45   수정 : 2020.10.13 18:45기사원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적립한 'IITP 나누미 기금' 총 775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IITP 직원들로 구성된 'IITP 희망봉사단'의 복지시설 방문 등 대면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워 노사협의회 논의를 통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가정 내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켜주기 위해 '온라인학습용 태블릿 PC' 구입비와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석제범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들의 어려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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